[연예팀] 가수 이승철(44)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승철은 11월15일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면허 취소와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승철은 혈중 알코올농도 0.125% 상태에서 경찰 단속에 걸

렸고 적발 당시 동승자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씨가 직원들과 회식을 하면서 맥주 5잔을 먹고 운전한 것으로 시인했다"며

"운전면허가 취소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를 통해 이승철은 "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잠깐의 잘못된 생각으로 많은

분들께 부끄러운 일을 만들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보다 성숙한 모습 보

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어긋난 행동에 실망했던 팬들에게 사과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승철은 Mnet '슈퍼스타K 2'에서 냉철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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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