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가 유명 슈즈 디자이너 '지니 킴'과 함께 라세티 프리미어 구입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여성 전용 드라이빙 슈즈'를 제공하는 등 '여심(女心) 잡기' 마케팅을 펼친다.

 

'라세티 프리미어 드라이빙 온 더 클라우드'라는 이름을 붙인 이번 이벤트는 '여성 운전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라는 컨셉트로 다음달 중순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2011년형 라

세티 프리미어를 구입한 여성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니 킴이 손수 라세티 프리미어의 크루즈

컨트롤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하고 제작한 한정판 드라이빙 슈즈를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미용·건강 전문 유통기업인 '올리브 영(www.oliveyoung.co.kr)'의 전국 매장 7곳에서

는 한정판 '라세티 프리미어 드라이빙 슈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올리

브 영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M대우는 여성이 자동차의 주요 구매 고객이라는 판단 아래 지난 2008년 각 차종별 브랜드

매니저와 마케팅 담당 여직원 등이 참여하는 'M2W팀'을 결성, 여성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하

고 여성 마케팅 전략을 기획, 실시하는 등 여성 마케팅에 공을 들여왔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