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다음 달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행사운영 차량으로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

10대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및 서울시에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G20 행사장 내에서 운행되며, 각국에서 방한한 각

계각층의 방문단 및 행사 관계자들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된다.

 

GM대우는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를 적극 활용, 향후 친환경 차량 기술개발

입지를 다지고, 국내 고객 반응과 관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범국가적인 G20 정상회의에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친환경 전기차 시장에서 GM대우의 위상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