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기차와 시스템 반도체,고효율 박막태양전지 등 5개 분야가 미래산업 선도기술로 집중

육성된다.

 

지식경제부 연구 · 개발(R&D) 전략기획단은 27일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신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5년 안에 단기 개발이 가능한 5개 분야 '미래산업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분야는 △차세대 전기차 기반 그린수송시스템 △정보기술(IT) 융 · 복합 기기용

핵심 시스템 반도체 △코리아 에너지 그리드 △고효율 대면적 박막태양전지 △글로벌 선도 천연

물 소재 신약 등 5개다. 지경부는 향후 3년간 이들 5개 분야에 정부와 민간 각각 5 대 5 비율로 총

 

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 ·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R&D 기획 단계부터 중소기업의 참여를

의무화시키기로 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