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미국 소비자 연맹에서 발행하는 컨슈머리포트가 현대와 기아차 6종을 올해의
추천차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10월 특집호에서 신규 평가대상 차량 중 현대의 신형 쏘나타와 투싼ix, 제네
시스 쿠페, 기아의 쏘렌토R, 쏘울, 포르테를 추천차에 포함시켰다.
컨슈머리포트는 매년 올해의 추천차를 발표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아반떼, 그랜저, 제네시스 등 현대차 6개 차종, 로체, 쏘울 등 기아차 5개
차종이 컨슈머리포트의 추천차량에 선정됐다.
아울러 현대차의 싼타페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최고 신뢰성 차량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호에서 현대차 쏘나타가 표지를 장식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기아차 쏘렌토R가 표지모
델에 선정됐다.
이상헌 기자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