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PGA 하나은행 챔

피언십'을 후원하고 참가선수들에게 주요 모델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상금 1800만 달러 및 우승 상금 27만 달러가 걸려 있는 이번 대회에는 LPGA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 선수를 포함 최나연, 미셸 위,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등 세계적인 골프 스타 74명이 출전

한다.

 

기아차는 대회 의전 차량으로 K7(5대) 오피러스 프리미엄(5대) 쏘렌토R(5대) 그랜드카니발 (5대)

등 총 20대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특히 대회 홀인원 선수에게 K7 1대를 부상으로 수여하고,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을 대상으

로 추첨을 통해 쏘울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아차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의전차량 지원 외에도

K7 전시, 기아차 로고가 새겨진 에이보드 등을 통해 국내외 골프 팬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