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국내외 시장의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2010년 3분기

글로벌 연결경영실적 기준, 1조5,422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불안정, 그리고 시장 경쟁 심화 등으로 세계 타이어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세계시장에서 고른 상승세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특히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글로벌 연결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해 분기 최대 매출을 또

다시 갱신했으며, 영업이익은 1천634억 원을 기록, 10.6%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작년 2분기 이후 6분

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이어나갔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