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친환경 라인의 아이콘 인사이트를 공식 출시하면서 다달이 100대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9일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인사이트 출시 현장에서 "올해 발표한 혼다의 장기 전략 비전 2020에

 가장 어울리는 자동차가 인사이트"라는 말을 시작으로 "지금 현재 가장 유효한 환경 기술은 하이브리

드며, 이를 보급해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혼다는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보급의 핵심은 고객이 구매하기 잘했다는 생각을 갖도록 뛰어난 연비와 가격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다"고 전했다.

 

혼다 인사이트는 세계에서 20여만 대가 팔리며 하이브리드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차다.

 따라서 국내 판매 목표에 대해서도 출시전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정우영 사

장은 "월 평균 100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이트는 인사이트와 인사이트 플러스라는 두가지 트림으로 발매되며 각각 2,950만 원, 3,090만

 원에 가격이 책정됐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