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B포트로 mp3, 핸드폰 등 다양한 외부 기기와 연결 가능
- 4개의 스피커와 20W의 소리출력으로 작업장 소음 극복
- 유사제품들 중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 탑재해 이동성 확보
- 네티즌과 함께한 ‘보쉬 파워블로거 데이’에서 신제품 체험 행사 가져
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티에리 들라예)는 14일 용인본사에서 개최한 ‘2010보쉬 파워블로그데이‘ 에서 공사현장이나 시끄러운 작업장에서 음악이나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제품인 ‘미디어차저(GML 18 LI Profesional)‘를 비롯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보쉬의 신제품 ‘미디어차저(GML 18 LI Profesional)‘는 니켈 카드뮴전지를 사용하던 이전 제품(GML 24V-CD Profesional)과 달리 유사제품 대비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접목 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리튬배터리는 기존 배터리보다, 용량대비 높은 출력을 보이며, 수명이 길고, 전력손실이 적어 친환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디어 차저에서는 최대 3시간이면 100% 충전완료 된다.
이 밖에 사용자들의 편의를 생각한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전면에 두 개의 스피커만 있어 스피커 뒤쪽에서 작업할 때 소리가 안 들렸던 이전 제품의 단점을 개선하여 4개의 스피커와 보조 우퍼를 장착해 소리의 사각지대를 없앴다.
특히, 기존10와트였던 소리출력은 이전 제품이 감당할 수 없었던 작업장 소음에 대비해 20와트로 두 배 끌어 올렸다. 게다가 튼튼한 알루미늄 롤 케이지로 감싸고 있어 외부충격에 강하고 궂은 날씨에도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가격은 20만원 후반 대 이다.
한편, ‘2010보쉬 파워블로그데이‘ 에서는 미디어차저 외에도 전동드라이버, 드릴, 잔디깎기, 직소, 그라인더, 만능커터 등 보쉬전동공구의 대부분의 제품이 소개되었으며 참여자 전원이 직접 체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보쉬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보쉬에서는 매년 100여 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들 신제품은 전체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보쉬 고객요구에 맞춰 끊임없이 혁신해온 80년 역사의 결과로, 오늘 행사로 미디어차저를 비롯한 여러 신제품들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쉬전동공구사업부는 현재 보쉬 혁신의 역사와 혁신 제품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bosch-pt.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보배드림 컨텐츠담당
글 - 전용완
<국내1위 자동차 커뮤니티 - 보배드림>
▲ 보쉬의 임원진이 직접 신제품을 시연해 보이고 설명하며 초대된 블로거들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이 날 최신의 리튬이온 배터리기술을 사용한 신제품들을 전시하였다. 그 중, 작업 시 지루하지 않도록 음악 등을 들을 수 있는 미디어차져(사진 왼쪽)가 관심을 끌었다.
▲ 보쉬 전동공구의 내구성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시연회
▲ 별도로 정원용품에 대한 시연 또한 많은 관심을 끌었다.
▲ 보쉬를 만드는 사람, 보쉬를 사용하는 사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제품을 생산하려는 모습이 상당히 감동스러웠다.
▲ 많은 블로거들과 기자들에게 보쉬의 모토와 미래를 열심히 설명해 주었던 티에리 딜라예 한국 보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