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10. 11(월) 오후3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경주시민,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 오는 10.21 ~10.23 열리는 “경주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친절, 질서 등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경주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는 지구촌의 영향력 있는 20개국과 IMF 등 국제기구, 초청국 등 1,100여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전 세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기 때문에 질서있고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개최된다.

 

그동안 도에서는 G20재무장관회의 준비를 위해 준비단을 구성하고 유관기관과 합동회의를 거쳐 서로간의 의견을 나누고 국내외 손님들에게 경북도를 알리기 위해 기자단을 대상으로 불국사, 석굴암 등 유적지 프레스투어와 보문호 축제, 선덕여왕행차 공연과 경북홍보관을 운영하고 각 나라들의 대표단과 상호간 긴밀한 협력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의료지원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자원봉사자 70명을 배치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주변 환경과 도로정비를 하는 등 행사외적인 부분까지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주회의는 G20정상회의를 불과 20여일 앞두고 개최되는 직전회의로 정상회의 시 다루어질 의제를 최종 조율하고 또한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한 회의로 이번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가 우리 도의 이미지 제고로 경제적 프리미엄이 상향될 것으로 판단하고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G20회의가 지금까지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 개최되었지만 이번은 12개 신흥경제국으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매우 뜻 깊은 회의로 그 중에서도 경주에서 개최하는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는 경북의 자존과 영광, 미래라고 말하고 도민으로써의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아름다운 경북을 세계에 알려 세계 속 경북의 위상을 높여나가는 성공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도민들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친절하고 질서 있는 성숙된 선진시민 의식으로 손님을 맞이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경상북도청 (http://www.gyeongbuk.go.kr)

 

출처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