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푸조시트로엥(PSA) 자동차와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29일 전기 경(輕)상용차 공동

개발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푸조의 소형 밴 차종인 파트너, 시트로엥의 소형 밴 베링고의 전기차 모델을 2012년

말까지 생산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기술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올해 초 양사는 통합을

 위한 자본제휴 협상을 벌이다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된 바 있으나, 비용 절감을 위한

 각종 자원 공유 등의 협력은 계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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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