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토요타자동차가 자회사인 다이하쓰공업을 통해 경자동차시장에 진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발표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는 자회사인 다이하쓰공업으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경자동차를 공급받아 토요타 브랜드로 자체 판매망을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 토요타가 경차시장에 참여

하기로 한 것은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제도 종료로 일본내 판매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일본 자동차시장에서 경차비율은 작년 현재 33%이다. 다이하쓰는 작년 일본 경차시장에서 35.1%의 시장

점유율로 수위를 달렸다.

 

 

 

김종현 특파원 kimjh@yna.co.kr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