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의 첫 양산형 가솔린 하이브리드카 가 될 YF소나타 하이브리드의 스파이샷이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공개돼 화제이다. 특히나 이번 사진은 위장막이 완전히 제거된 사진으로 실제 양산차량의 디자인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YF소나타 하이브리드는 곧 다가올 친환경 차량 시장을 대비해서 만든 현대 자동차의 최초 양산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169마력 21.6 토크의 힘을 내는 2.4L 세타 2 엔진과 30kW 전기 모터를 조합한 엔진을 적용하여 약 212마력의 힘을 낸다고 한다.

 

하이브리드 모델답게 연비는 시내 주행 시 리터당 약 15.7km 라는 우수한 연비를 자랑하며, 상황에 따라 전기모터만 사용하거나,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정차시 엔진이 정지되고 출발 시 엔진이 재가동되는 하이브리드 파워 콘트롤 기능이 추가 되어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엔진뿐만 아니라 전기 에어컨 압축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을 사용하여 최대한의 연료소비효율을 실현하고 있다.

 

외관의 경우 기존 YF소나타와는 다르게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여, 강인한 인상을 주고 있고, 곡선을 최대한 살린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범퍼 디자인은 공기저항 계수를 줄이려는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이번 YF 소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한발 앞서 있는 일본의 메이커 들을 제치고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의 강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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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보배드림]

 

 

보배드림 컨텐츠담당

 

 

글           - 최우성

 

 

<국내1위 자동차 커뮤니티 -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