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유로엔캡(Euro NCAP)의 신차 안전도 평가 결과 '투싼ix'가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로엔캡은 △정면 및 측면 충돌 시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안전 사양, △보행자 보호 등 4가지 평가 항목의 결과를 종합해 별의 개수로 등급을 부여하며 다섯개가 최고점이다.

 

투싼ix는 지난 6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도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안전 등급(Top Safety Pick)을 받았다.
 

한편 현대차는 올 4월부터 유럽시장에 선보인 투싼ix가 지금까지 2만8000대 이상 판매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