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드차

 


산하 링컨 머큐리 브랜드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미시건대학 품질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10년 미국 고객 만족도 지수(ACSI, American Customer Satisfactoin Index)에서 링컨 머큐리 브랜드는 작년보다 1점이 높은 총 89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뷰익은 88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캐딜락은 각각 86점을 얻어 공동 5위를 나타냈다.

 

렉서스는 85점으로 6위, 토요타와 GMC, 혼다는 각각 84점을 얻어 공동 9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닛산과 포드와 함께 82점을 얻어 업계 평균점수를 기록하며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85점을 얻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3점 하락했다.

 

기아차는 폭스바겐(81)에 이어 마쯔다와 함께 80점을 얻어 공동 15위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작년에는 81점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미국 고객만족도 지수(ACSI)는 미국 내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측정하는 고객 평가 지표로, 45개 산업 분야에서 225개 이상의 기업들로부터 해당 내용을 점수화 시킨 것이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출처 -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6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