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18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건주 베이시티 공장에 2,000만 달러(약 235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GM의 친환경 엔진인 에코텍의 차세대 캠샤프트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분사 기술과 가변 밸브 타이밍 등을 채용한 에코텍은 2007년부터 시보레 말리브, 에퀴녹스, 크루즈(국내명 라세티 프리미어), 뷰익 리갈, 라크로스, GMC 터레인에 장착해 왔으며, GM 직분사 4기통 엔진으로서는 가장 많이 생산되는 엔진이다.

 

한편, 2,0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한 베이시티 공장의 2010년 총 투자액은 6,250만 달러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733억 원을 기록했다.

 

 

 

 

 

박진우 기자 kkuhiro@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