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제조업체 슈타이어와 생산 외주계약 체결

올해 500대, 내년 천대 양산 예정



최근 볼타트럭을 인수한 미국계 투자사 ‘룩소 캐피탈(Luxor Capital)’은 지난달 6일(현지 시각) 올해 5월부터 볼타 전기트럭 재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룩소 캐피탈은 오스트리아의 상용차 제조업체 ‘슈타이어 오토모티브(Steyr Automotive)’와 생산 외주 계약을 맺고, 올해 500대 생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1,000대에 달하는 전기트럭을 양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볼타트럭은 자사의 배터리 공급사 프로테라로부터 배터리를 제때 공급받지 못해 트럭 생산에 차질이 생기게 되면서 파산 위기에 직면했으나, 지난해 12월 구사일생으로 룩소 캐피탈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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