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타 PS71 suv, 국내 제품 중 가장 높은 평가 받아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금호타이어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알라드에서 실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여름용 타이어 부문 테스트에서 자사 '엑스타 PS71 suv'가 국내 제품 중 가장 높은 종합 4위('굿' 등급)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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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빌트알라드는 독일 3대 전문지인 아우토빌트의 자매지로, 아우토빌트와 동일한 방식으로 제품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다.


매체는 유럽 지역에서 판매 중인 주요 브랜드의 SUV 여름용 11개 제품을 대상으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타이어 접지력, 제동거리, 주행 안정성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한 성능을 시험했다.


엑스타 PS71은 고속주행에 특화된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로, 핸들링과 제동 성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엑스타 PS71 suv는 기존 엑스타 PS71 제품의 접지면적을 극대화해 제동과 마일리지 성능을 향상했고, 타이어 패턴에 인-아웃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고속주행 시 조정 안정성을 강화했다.


엑스타 PS71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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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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