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이상 60세 미만, 1만 2,500명 대상 설문

2019년부터 요소수 부문 1위, 소비자로부터 깊은 신뢰



롯데정밀화학이 생산·판매하는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3일 롯데정밀화학은 자사의 요소수 제품인 유록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턴팅(KMAC)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조사(K-BPI)’에서 6년 연속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 평가 조사인 이번 조사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인,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 2,500명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 조사를 거쳐 선정된 유록스는 이번 수상으로 국내 요소수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요소수 시장에서 오랜 기간 소비자 여러분께 받은 신뢰와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를 제거해 대기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유록스는 독일 자동차 공업 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 품질 표준인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갖고 있으며, 15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볼보, 스카니아,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을 지속하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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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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