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주행 시 4~8% 연료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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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그룹은 영국에서 ‘슈퍼 시리즈’의 결정판 ‘슈퍼 트루퍼(Super Trouper)’(이하 ST)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기존 슈퍼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ST는 고효율 디젤과 가스엔진, 기어박스 및 액슬이 포함돼 장거리 주행 시 연료 소비를 4~8% 절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릴과 사이드 스커트의 맞춤형 배지와 함께 Super Trouper에는 독특한 터치가 적용됐다.


새로운 헤드라이트와 후방 조명에 최신 OLED 기술을 활용해 웰컴·정지조명 시퀀스를 보여준다. 또한 운전자에게 더 나은 전방위 가시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상대 운전자나 보행자에게는 부드럽고 따뜻한 빛을 발산해 눈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최신 고화질 도로조명 기술이 탑재됐다.


스카니아의 스웨덴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내부에는 로얄블루 가죽과 골드 옐로우 스티치로 트럭을 지정할 수 있으며, 헤드라이닝에는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주변 LED조명도 장착됐다.


ST 스페셜 에디션 트럭에는 스카니아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함께 제공돼 운전자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과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베라 해빈뉴온(Vera Havinnuon) 스카니아 AF의 Påhittad 기술책임자는 “기본에 집중해 특별한 트럭을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 운전하는 것이 재미있고 오랜 친구들이 느끼는 방식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운전자가 우리와 같은 느낌을 체감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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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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