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소기업청 청사

[연합뉴스 자료]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남부발전과 함께 한·중 미래차산업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자동차 산업이 발전한 중국 섬서성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대상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전기차부품 및 배터리, 초급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등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업종 중소기업이다.


부산중기청은 최종 10개 사를 선정해 미래차산업 공동발전 전략 세미나 참가, 중국 비야디 및 지리자동차 현장 견학, 중국 자동차부품 협력사 30개 사와의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한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상담회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발판이 되고 미래 자동차산업에서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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