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개 행정기관, 공용차로 쌍용차 27대 우선구매
 -행복카셰어 통해 도민들에게 무상으로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2019년 경기도 공용차'에 우선 선정되면서 공무 집행 지원과 경기도 행복카셰어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와 경기도청은 지난해 노·노·사·정 4자 간의 사회적 대타협을 이룬 쌍용차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쌍용차 제품을 경기도 시·군 및 산하기관의 2019년 공용차로 우선 구매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쌍용차는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27대를 경기도에 제공하게 되며, 해당 차는 경기도청, 경기소방재난본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 경기도 관내 9개 기관에서 공용차로 사용된다. 또한 경기도는 무상공유 서비스 '경기도 행복카셰어'를 통해 도민들에게 쌍용자동차 제품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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