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운행과 고속도로용 최적화
미쉐린코리아가 대형 트럭과 버스용 타이어 신제품인 '미쉐린 엑스 라인 에너지 에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제품은 낮은 회전 저항 기술과 열 효율을 개선해 주행안정성과 수명, 연료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기존 제품보다 연료효율은 3%, 젖은 노면 접지력과 수명은 각각 5%, 15% 향상됐다. 장거리 운행과 고속도로 주행에 최적화했으며 빗물 튐 방지 날개를 적용해 빗길 주행 시 다른 차 운전자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했다.
미쉐린 엑스 라인 에너지 에프는 13일부터 미쉐린 서비스센터와 일반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규격은 기존 1개(385/55R 22.5)에서 385/65R22.5를 추가해 두 가지를 확보했다.
한편, 미쉐린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31일까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미쉐린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가까운 미쉐린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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