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트림 '트렁크 이지오픈' 기능 탑재
 -5년 무상보증, 반납 보상 프로그램 등 적용

 

 폭스바겐코리아가 편의품목을 확대 적용한 2019년형 아테온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 차는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편의 품목을 추가하면서 상품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으며,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카메라를 통해 주변 상황과 교통 상황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에어리어 뷰' 기능을 더했다. 엘레강스 프리미엄의 경우 18인치 실버 휠로 변경하면서 디자인 효과를 높였다. 

 


 

 강화한 판촉 프로그램도 내놨다.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해 5년 또는 15만㎞(선도래 기준) 이내'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범퍼-to-범퍼 5년 무상보증' 혜택과 사고로 차체의 판금/도색이 필요한 경우 최대 150만원을 보상하는 '바디 프로텍션', 평소 운행 시 파손 빈도가 잦은 전면 유리, 사이드미러, 타이어 등은 200만원의 수리비를 보상하는 '파츠 프로텍션'까지 3가지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 외에 소유했던 차를 반납하면 보상해주는 '반납 보상'을 통해 추가 200만원을 지원한다. 동시에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 혜택과 블랙박스 장착 등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파워트레인은 2.0ℓ TDI와 7단 DSG 조합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가격은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5,718만8,000원, 엘레강스 프리미엄 5,225만4,000원이다(개소세 인하분 반영).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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