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부문 전 분야 1위
 -종합 3.72점으로 국산차 중 가장 높아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국내 자동차 서비스센터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국내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장점유율 상위 11개(국산 5개, 수입 6개) 업체의 서비스센터 이용자 1,26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15일부터 24일까지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르노삼성 서비스센터 종합만족도 점수는 3.72점(5점 만점)으로 3개 부문 모두에서 국산차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르노삼성은 현재 직영 서비스센터 12곳을 비롯한 전문협력서비스센터(ESC)와 협력서비스센터(ASC) 등 447곳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NPS(Net Promoter Score)라는 소비자 순수 추천 지수로 만족도를 관리하고 있으며, 협력서비스센터 기술 증진을 위해 직영점과 동일한 과정의 기술 레벨업 교육도 진행한다. 또 르노 그룹의 공인 기술자격 제도인 일반 수리 전문가(Cotech)와 사고 수리 전문가(Cartech) 교육 과정을 통해 고급 정비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최근 르노삼성 멤버십 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 르노삼성'을 출시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와 디지털 강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지난 2018년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 조사에서 3년 연속 'A/S 만족도(CSQ)'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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