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와 고객 체험형 콘텐츠에 집중한 신개념 전시장
 -VR 체험존W29;스마트 3D프린터 존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 공간 갖춰

 

 BMW그룹코리아가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세계 최초로 'BMW 스마트 쇼룸(운영: 코오롱모터스)'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 1층에 위치한 스마트 쇼룸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브랜드 가치와 체험형 콘텐츠에 집중한 새로운 개념의 전시장이다. 총 면적 322.3㎡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VR 체험존'에서는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총 13개의 주요 제품을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또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통해 실제 차에 탑승한 것과 동일한 체험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원하는 대로 차를 구성해볼 수 있는 '모바일 커스터마이즈(MC)/비주얼 프로덕트 프레젠터(VPP)' 존을 비롯해 스마트 3D프린터 존, 바코드 인식 자동 커피머신까지 기존 전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갖췄다. 모든 체험존은 입장 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5명의 프로덕트 지니어스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자동차 설명회, 신차 출고 시 언베일링 세레모니 등 방문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키오스크 검색을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신차를 추천하는 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BMW 스마트 쇼룸 오픈을 기념해 12월 중 BMW 스마트 쇼룸에서 차를 출고하면 뱅앤올룹슨 무선 이어폰인 '베오플레이 E8'을 제공한다. 또한 BMW 스마트 쇼룸을 방문한 뒤 코오롱모터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인증 댓글을 남기면 선물을 준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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