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모로드' 신설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 열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사회공헌 계획인 '투모로드(Tomoroad)'를 공개하고 인재 양성,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에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투모로드는 내일·미래(Tomorrow)와 길(Road)의 합성어로, 젊은 인재들이 미래 이동성에 대해 배우고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행을 의미한다. 회사는 투모로드를 앞으로 추진할 모든 사회공헌 활동의 근간으로 설정했다.

 

 출발점은 대학생 대상의 아이디어 경진대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AVK Future Mobility Challenge)'다. 대회는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Service), 디지털화(Digitalization) 두 부문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모빌리티 서비스는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주차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미래 이동성 서비스를, 디지털화는 사람과 사물의 이동을 편리하게 만드는 디지털 서비스를 의미한다. 대회 결선은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 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SJ 쿤스트할레'에서 진행한다. 최종 수상팀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독일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3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 총괄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교육과 문화에 집중한 '투모로드' 활동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준비하는 한국 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대학생 공모전을 시작으로 투모로드 마이크로사이트 개설,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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