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FHD-HD·아이나비 커넥티드 지원, ADAS 적용

 

 팅크웨어가 실시간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지원하는 슈퍼 FHD-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에어(Black Air)'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제품에 탑재된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별도 NB-IoT 동글을 연결하면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과 전방 이미지를 전송하는 '주차충격알림'과 주차 위치와 시간을 알 수 있는 '위치확인', 원격전원제어, 자동차정보표출 등을 제공한다. 또한, 차에 대한 정보 공유와 진단·관리가 가능한 'OBD2', 스마트폰 어플 연동을 통해 배터리 전압을 확인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 '아이볼트 커넥티드', 위치·속도 등의 정보지원과 과속단속지점 정보를 전달하는 안전운행 도우미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전방 1,296픽셀의 슈퍼 FHD 화질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저조도 영상처리기술을 적용한 보정 솔루션 '나이트 비전'도 채택했다.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은 앞차출발알림(FVDW), 차선이탈감지(LDWS), 전방추돌경보(FCWS) 외에도 시속 30㎞ 이하 저속 주행 시 추돌위험을 알리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uFCWS)를 탑재했다. 이밖에 3초 이내 부팅 가능한 패스트 부트와 타임랩스, 포맷프리2.0 등을 적용했다.

 

 가격은 16㎇ 30만9,000원, 32㎇ 33만9,000원, 64㎇ 38만9,000원이다. 2년간 통신 기능을 무상 지원하는 커넥티드 패키지는 16㎇ 36만9,000원, 32㎇ 39만9,000원, 64㎇ 44만9,000원 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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