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전 차종 전시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2일부터 14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총 3일간 진행되는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은 국내 판매 중인 전 차종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상용차 전시회이다. 이날 행사에는 만(MAN) 양산차, 특장차 및 시승차 등 30여대가 전시된다. 관람객은 자유롭게 차를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상용차 시장에서 중요해지고 있는 첨단 안전품목(EBA, ESP, LGS)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독일 본사에서 토마스 코너트(Thomas Konert) 품질 총괄 수석 부사장 및 얀 비트(Jan Witt) AS 총괄이자 한국 시장 총괄 수석 부사장이 직접 방한해 최근 제기된 제품 이슈 관련 기술적인 원인과 향후 대책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를 위해 스탬프 투어, SNS 이벤트, 에코백 컬러링 이벤트, 캐리커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그룹에서 매년 진행하는 '트럭놀로지 데이'를 본떠 국내 상용차 소비자들이 한 데 모여 함께 즐기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대표 소통 행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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