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베이 총 8개, 하루 평균 40대 수리 가능

 

 한국닛산이 경기도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양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650㎡(약 500평)으로 확장했으며 일반 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6개, 사고 수리용 워크베이 2개를 갖췄다. 하루 평균 40대, 월 1,000대의 자동차를 접수 및 처리하고 사고 수리 또한 월 80대 이상 처리가 가능한 규모다.

 

 특히 센터 내 BP(판금도장)샵을 개장함에 따라 관련 설비를 보유하게 돼 기존 경정비 서비스 외에 훨씬 다채로운 항목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USI 열처리시설, 정밀계측 차체교정기 등의 장비를 강화해 이전보다 높은 질의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더불어 방문 시간에 제약이 있는 바쁜 소비자를 고려해 야간 무인 접수대 및 상시 주말 근무제를 운영하며, 경정비 항목에 한해 예약 없이 차를 입고해도 1시간 이내로 처리하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사고 손상 수리 건에 대해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하고 수리해 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장을 기념해 10월31일까지 사고수리 소비자에게 엔진오일 무상 교환 쿠폰 1회권 및 고급 골프 우산을 증정하며, 입고한 모든 소비자에게 겨울철 미끄럼 방지용 스프레이체인을 선물한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개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보다 나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시설 및 장비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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