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가 짚 대구 전시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대구 짚 전용 전시장은 대구·경북 지역을 아우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다. 대구·경북 지역은 수입차 신흥지로 부각되고 있으며 여행객들과 레저 및 오프로드 매니아들의 휴식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총 면적 660m²의 2층단독 건물이며 1층은 딜리버리 존, 2층은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회사는 개장을 기념해 8월11일 사전 예약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짚의 대표 차종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에는 한국 전쟁에서 연합 작전을 훌륭히 수행했던 짚의 전신인 윌리스(Willys)가 소비자를 맞이한다. 

 

 짚 전용 전시장은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만 선보이고 있으며 한국 특성에 맞게 한국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방문자는 전년대비 50% 이상 늘고 있다.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대구·경북 지역에 새로운 짚 전용 전시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용 전시장 확대 및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짚만의 브랜드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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