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화질 높이고 스마트폰과 연동 강화

 

 파인디지털이 전후방 QHD 화질과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가진 블랙박스 '파인뷰 GX2000'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전후방 QHD(2,560x1,440픽셀) 화질로 초당 30프레임 녹화를 지원한다. 조도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녹화 밝기를 조절하는 오토나이트 비전도 적용했다. 또 선명도와 색감이 뛰어난 소니의 초고감도 센서(STARVIS iMX326)를 탑재, 빛번짐 등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와이파이 동글 등 스마트폰과의 연결성을 높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전용 앱 ‘파인뷰’를 활용,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주정차 단속구역, 주차사진, 주차위치 등 최신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한다. 녹화영상 확인, 다운로드, 공유하기도 지원한다. 매월 갱신되는 과속카메라 및 안전운전도우미 데이터도 별도의 제품 SD카드 분리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 업데이트된다.
 
 이 밖에 주차중 충격 이벤트 시점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며, 주행중 사고 발생 시 긴급전화 및 사용자가 설정한 보험사 전화번호로 바로 전화걸기 모드도 갖췄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 기준 49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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