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파워 신차품질조사 1위, 프리미엄 브랜드 1위로 역대 최고 성적
 R11;차급별 EQ900 최우수품질상, G80 우수품질상 수상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일반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1개 브랜드 중 1위, 13개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1위(68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EQ900(현지명 G90)는 대형 프리미엄 차급 1위 최우수 품질상을 받고, 중형 프리미엄 차급 우수 품질상에는 G80이 선정됐다. 여기에 베스트 프리미엄 브랜드상까지 수상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 진출 2년 만에 최고 성적인 68점을 얻었다.

 


 

 이번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소비자들에게 233개 항목에 대한 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결과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특히 조사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기준으로 적극 이용될 뿐만 아니라 업체별 품질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이번 결과가 향후 제네시스 브랜드의 판매 확대 및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조사회사인 오토퍼시픽이 발표한 '2018 자동차 만족도 조사(VSA)'에서 고급 브랜드 부문 1위에 올랐으며 G90은 고급차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초 미국의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가 발표한 '2018 브랜드 리포트 카드'에서 100점 만점에 81점을 얻어 34개 브랜드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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