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년간 미국에서 BMW 라인업 지원

 

 BMW그룹코리아가 골프선수 고진영 씨를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Friend of the Brand)'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는 일정 기간 각종 대외 활동을 통해 BMW를 알리는 홍보대사다. 고 선수는 이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9승을 올린데 이어 지난 2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올해의 신인왕 후보로 꼽힌다. 고 선수에게는 향후 1년간 미국에서 다양한 BMW 제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내년 10월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의 LPGA 투어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매년 50개국 12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하는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의 국내 대회도 진행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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