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콘텐츠 즐길 수 있는 '팬파크 빌리지' 운영

 

 현대자동차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월드컵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팬파크 빌리지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팬파크 빌리지는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월드컵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거리 응원전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현대차는 영동대로 7차선 580m 구간에 메인 무대를 포함해 총 3개의 대형 LED 전광판과 SM타운 외벽에 설치한 전광판을 통해 경기 영상을 중계하고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거리응원전은 오는 18일 열리는 스웨덴 전을 시작으로 멕시코(24일), 독일(27일) 등 국가대표팀의 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한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는 YB, 마마무, EXID, 장미여관의 축하공연과 응원 연습을 펼칠 계획이다.
 
 다른 국가의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로벌 응원전'도 마련한다. 글로벌 응원전 참가 신청은 현대차 팬파크 홈페이지(variousfifaworldcup.com/fanpark)에서 할 수 있다. 코카콜라, 아디다스, 카스 등 월드컵 공식 후원사와 협업한 예술 공간과 벨로스터 앤트맨카, 벨로스터 N, 벨로스터 월드컵 랩핑카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어린이 축구 교실과 미니 풋살장도 열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복안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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