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교실'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교실은 한국토요타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토요타 에코 & 세이프티 아카데미'에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의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노하우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규모를 키워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형극과 급정거 버스체험, 안전벨트의 중요성과 안전한 승·하차에 대한 교육을, 고학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공기 정화 식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올해는 일반 응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들도 참가 가능하며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운전자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기존 참가자들의 호평으로 올해는 프로그램 참여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및 보행환경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높여 어린이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