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주행 코스 통해 버스의 안전품목 장착 필요성 강조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버스 안전품목 시승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승회는 20~21일 경기도 김포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진행한다. 버스 안전품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원하는 만 버스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승 버스는 '만 라이온스 더블데커'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도입된 2층 광역버스다. 승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비상 자동 제동 장치(AEBS), 안전성 제어 및 전복방지 시스템(ESP), 차선 이탈 경고 장치(LDWS), 화재 경보 장치, 360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을 포함한 능동형 안전 시스템을 기본 제공한다.

 

 시승 코스는 세 가지로 구성했다. 전방 충돌 상황을 감지하고 차의 제동 장치를 자동 제어하는 AEBS 테스트를 위한 300m 직선 코스, 차선 이탈 시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LDWS 테스트를 위한 1.4㎞ 주행 코스와 함께 ESP 테스트를 위한 슬라럼 및 긴급 차선 변경 코스로 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3개 출입문과 저상면으로 편의성을 높인 만 라이온스시티 천연가스(CNG) 저상버스와 천장 개폐형 제품인 만 투어링 버스(시티투어)를 전시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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