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보다 4배 더 선명한 QHD 화질
 -오토 나이트 비전 탑재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HD 보다 4배 더 선명한 QHD 초고화질 블랙박스 '옥타곤2'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 제품은 지난해 3월 출시한 '파인뷰 옥타곤'의 후속으로 전방 카메라 해상도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 QHD(2560x1440) 화질을 지원해 주행 영상을 선명하게 담아내며 안개와 눈보라, 장대비 등 기상이 좋이 않은 상황에서도 번호판과 신호등, 차선 등을 깨끗하게 녹화 해,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사고 분석이 가능하다. 

 


 

 또 파인뷰만의 특화 기술인 오토 나이트 비전을 적용, 어두운 환경에서는 밝고 선명하게 녹화하고 빛이 강한 낮에는 빛번짐을 최소화해 깨끗하게 보정된 영상을 제공한다. 강한 헤드라이트 불빛과 마주하는 야간의 도심과 지방 국도, 희미한 가로등의 골목길 등 주변 조도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정해 녹화한다.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PLUS) 도 탑재했다. GPS 연결 시 차선이탈경보,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경보를 제공한다. 또한 매월 1회 업데이트 되는 최신 안전 운행 데이터를 통해 감시카메라, 과속단속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주의가 필요한 구간에서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메모리 카드의 수명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포맷프리 맥스, 비밀번호 설정으로 타인에 의한 영상 삭제를 방지하는 시크릿모드, 미리 설정한 전압에 이르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해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는 배터리 안심 보호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32㎇ 35만9,000원, 64㎇ 40만9,000원, 128㎇ 47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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