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0만원...2030 소비층 공략
 -한 달간 48개월 무이자 할부, 5년/10만㎞ 보증 연장

 시트로엥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C4 칵투스 원톤에디션의 '필(Feel)' 트림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격은 2,490만원으로 책정했다.

 새 차는 차체와 에어범프, 휠, 도어 미러, 루프바 등을 한 가지의 컬러로 통일한 게 특징이다. 컬러는 펄 화이트(Pearl White), 오닉스 블랙(Onix Black), 플래티넘 그레이(Platinum Grey) 등 3가지를 마련했다.



 파워트레인은 1.6ℓ블루HDi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복합 효율은 17.5㎞/ℓ(도심 16.1㎞/ℓ, 고속19.5㎞/ℓ)를 확보했다. 여기에 주행 감성을 높일 수 있도록 패들 시프트를 적용하고 일체형 소파 시트,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7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 등 기존 C4칵투스의 기능들을 그대로 갖췄다.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서비스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마련했다. 출고 가격의 42%(1,045만8,000원)를 선납하고 48개월 동안 월 30만900원을 분납하면 되며, 서비스 보증기간도 기존 3년에서 5년/10만㎞로 확대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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