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르쉐 미션E


포르쉐가 구글과의 협업을 통한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미션 E'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포르쉐는 2019년 선보일 예정인 전기차 ‘미션 E’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미션 E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미션 E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은 '미션 E' 콘셉트 모델을 여러 관점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뷰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콘셉트 차량을 실내 공간에 가상으로 배치하거나, 에어로다이내믹 시뮬레이션을 작동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X-레이 뷰를 통해 '미션 E'의 경량 차체 아래를 들여다 볼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컬러 선택, 증강 현실을 활용한 시험 주행도 함께 제공한다.

 


 켈 그루너 포르쉐 AG 마케팅 부사장은 "포르쉐 팬들은 이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를 가상으로 먼저 경험해볼 수 있게 되었다"며, "포르쉐 고객들이 미래의 기술에 몰입해 언제 어디에서나 그 열정을 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션 E 증강 현실' 애플리케이션은 증강 현실이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 체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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