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개월 만의 실적, 향후 라인업 확장 예정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벤틀리 벤테이가 국내 누적 판매대수가 100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벤테이가 100대 판매 돌파는 지난해 4월 국내 소비자 인도 개시 이후 10개월 만에, 12기통 엔진 단일 제품으로만 달성됐다. 벤테이가는 벤틀리의 4번째 제품이자 브랜드 첫 SUV로,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91.8㎏·m을 발휘해 0→100㎞/h 4.1초, 최고시속 301㎞를 낸다.

 

 회사는 향후 제품군을 추가해 실적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주문 생산 시스템인 뮬리너 서비스를 확대한다. 뮬리너 서비스는 장인정신과 브랜드 전통을 바탕으로 비스포크 방식으로 제작되며, 세계에서 단 한대뿐인 나만의 벤틀리를 만들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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