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프 뉴 체로키
지프가 체로키의 외관과 파워트레인을 변경한 새 모델을 내놓는다.
지프는 15일(현지 시각) 고유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새 터보엔진을 적용한 중형 SUV ‘뉴 지프 체로키’를 ‘2018 디트로이트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체로키는 지프를 대표하는 가장 최신의 중형 SUV 모델로서 미국에서만 연간 2백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가장 큰 SUV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사진] 지프 뉴 체로키
체로키는 새로운 2.0리터 직분사 터보엔진 및 새로워진 디자인이 주된 특징이다. 이 밖에도 독립형 서스펜션 시스템, 개선된 9단 자동변속기, 80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보안 기술 등을 적용해 실용성도 높였다.
마이크 맨리(Mike Manley) 지프 브랜드 총괄은 “2.0리터 터보 엔진은 지프 체로키를 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체로키는 정교한 온로드 주행 성능과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 체로키는 래티튜드, 래티튜드 플러스, 리미티드, 오버랜드 앤 더 러기드, 트레일 레이티드 트레일 호크 등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국내 시장에서는 오는 상반기 중 선보여질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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