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대한적십자사에 즉각적인 재난 대응과 취약 계층 구호를 위한 긴급재난대응차로 '올 뉴 디스커버리'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대한적십자사에 자동차를 기증한 것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재난 발생시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구호활동을 실시하는 긴급재난지원차로 사용된다. 평상시에는 취약 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 및 재난 대비 교육 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기증으로 총 기부금 5억원을 초과해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구호차 기증 외에도 청소년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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