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출시 통해 시장 다변화 나설 것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수출명 뉴 렉스턴)을 뉴질랜드, 칠레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6일(현지시각) 뉴질랜드 푸케코헤 레이싱 트랙에서 50여명의 기자단을 초청해 G4 렉스턴 출시·시승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이달 초 칠레 산티아고 TVN방송국 야외 무대에서 G4 렉스턴 출시 행사를 열었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출시 행사에는 120여명의 기자단과 칠레 자동차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G4 렉스턴을 둘러봤다. 참석 매체들은 G4 렉스턴의 디자인과 주행성능, 견인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9월 G4 렉스턴을 유라시아 대륙횡단 이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해외시장에 선보였다. 이어 영국, 불가리아, 페루, 베트남 등에 연이어 G4 렉스턴을 출시한 바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