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동정, 자기표현이 화두

 

 포드자동차가 소비자와 브랜드 현황에 대한 분석을 담은 '포드 2018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포드 트렌드 리포트는 현대 사회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연례 리포트로 올해로 6번째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글로벌 이슈 뿐 아니라 그 결과로 대두되고 있는 대처 메카니즘에 대한 분석을 다룬 게 특징이다.

 

 특히 포드는 리포트에서 2018년 주목해야할 트렌드로 '이성적 사고', '액티비스트의 등장', '차이를 줄여가기', '배려하는 마음', '정신적 평온', '쇼핑의 즐거움', '불가항력적 노출', '기술의 티핑포인트', '혼자라는 것', '대도시를 위한 계획' 등 10개 키워드를 제시했다.

 

 포드자동차의 글로벌 소비자 행동 및 미래화 매니저 쉐릴 코넬리는 "정치적 격변과 사회 불평등에 대한 관심이 상황을 변화시켰고 혼란을 야기했지만 이로 인해 사람들이 전에 없던 새로운 에너지와 창조성을 발휘하게 됐다"며 "강화된 행동주의에 대한 동정과 책임감 등으로 대부분의 성인들은 자신들의 '실행'이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영향을 미칠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포드의 2018 트렌드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드 트렌드 웹사이트(www.fordtren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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