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그린카와 함께 소형 SUV 코나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셰어링의 편리함과 현대차는 신차 상품성 알리기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12월16일까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 내 차고지에 코나 50대를 투입, 시승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기간 그린카 모바일앱과 홈페이지(www.greencar.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코나 무료시승을 신청하면 이용요금과 보험료가 포함된 3시간 무료시승권이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하나의 ID 당 1회만 제공한다. 주행요금, 하이패스, 초과시간에 대한 이용요금 등은 본인 부담이다.

 


 

 또 현대차는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 5곳(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  현대모터스튜디오 스타필드 하남, 현대모터스튜디오 스타필드 고양)에서 이달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5시간 무료 시승 응모권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 후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코나 시승을 마치고 장문메시지(LMS) 내 링크를 통해 설문조사와 후기 작성에 참여하면 코나 대여할인쿠폰을 전원 지급한다. 매 응모차수에서 우수 후기로 선정된 5명에겐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주행 편의성, 안전성 등을 두루 갖춘 젊은 감각의 소형 SUV"라며 "여성이나 초보 운전자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체험형 이벤트를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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