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사회공헌으로 미세먼지 경각심 공유
 
 현대자동차가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IONIQ LONGEST RUN)' 캠페인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은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친환경 제품 '아이오닉'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이다. 지난 8월15일부터 진행해왔으며, 이달 14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캠페인은 4만6,000여 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목표 거리인 67만2,327㎞를 달성했다. 올해는 지방 참가자를 위해 행사 기간 동안 부산, 대구, 광주에서 소규모 이벤트 '아이오닉 미니 런'을 더했으며 미세먼지 제로 릴레이, 미션 뱃지 빙고 등의 소셜 미디어 이벤트도 진행했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은 모바일 앱을 통해 10㎞를 달린 기부자 중 1만1,000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차는 참가자와 함께 7㎞ 달리기를 비롯한 이벤트를 제공해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현대차는 행사 참가자 중 200명을 11월4일 '아이오닉 숲' 조성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숲은 참가자가 자신의 달리기 누적 거리로 기부한 나무를 직접 심을 수 있는 곳으로 수도권 매립지에 마련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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