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K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페라리 소비자 초청 드라이빙 프로그램 '2017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는 소비자 맞춤형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으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한국 레이싱 문화 발전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페라리의 전문 드라이빙 교육 코스인 코르소 필로타(Corso Pilota) 소속의 이탈리안 인스트럭터들이 참여해 40여명의 소비자를 일대일로 교육했다. 

 

 FMK는 이번 행사 참가비 전액에 회사 기부금을 보태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FMK 페라리 브랜드 총괄 조경호 전무는 "레이싱 DNA를 지닌 페라리는 세계 레이싱 문화를 선도해왔으며, 이번 행사 역시 한국 레이싱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페라리만의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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