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출시 이후 단 36대만 생산

 

 페라리가 '250 GTO'의 출시 5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랠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25일 시작된 이번 랠리는 생산된 36대 중 20대의 250 GTO가 참가했다. 랠리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출발해 보볼리 정원 등 도시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거쳤으며 참가자들은 자동차 역사에서 가장 저명한 트랙 중 하나인 무겔로 스트릿 서킷 주행을 경험했다.

 

 1962년 출시 이후 단 36대만 생산된 250 GTO는 유수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우승 경력과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수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페라리 최고의 아이코닉카다. 페라리는 출시 60주년인 2022년에도 랠리를 열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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