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위시베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포드는 2005년부터 매년 9월을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 회사가 진출한 150여개 국가 약 20만명의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공식 판매사 및 공식 금융사인 아주캐피탈 등과 함께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의 병동 생활에 필요한 위시베어 쿠션을 직접 제작해 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지난 15일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방 6개 전시장은 미리 활동을 진행, 총 200개의 위시베어 쿠션을 제작했다. 오는 20~21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칠곡 경북대병원을 임직원이 방문, 직접 만든 쿠션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활동을 위해 포드코리아는 1,300만원을 기부했다. 공식 판매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 모터스, 더파크모터스 및 공식 금융사 아주캐피탈에서도 병원 방문 시 아이들에게 전달할 선물과 아동 소원 성취 기금을 마련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3년째 진행되고 있는 포드코리아의 아동 소원성취 프로그램은 올해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배달하고 교감하는 과정을 더해 의미를 배가시켰다"며 "앞으로도 국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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